[시민일보]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오는 23, 24일 해외입양동포 30여 명을 대상으로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홀트 해외입양가족 전통문화체험'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종로구와 사단법인 홀트아동복지회(이하 홀트) 간 문화관광교류협약 사업의 일환으로 해외입양가족들에게 모국에 대한 이해를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은 ▲한옥체험살이 ▲북촌 전통공예체험관의 공예 체험 ▲북촌 투어 ▲서울한양도성 투어 ▲광장시장 투어 등으로 구성되어져 있다.
한옥체험살이 프로그램은 주민이 직접 운영하는 한옥에서 머물며 한국의 정을 느끼고 문화를 배우면서 우리 고유의 생활풍습을 자연스럽게 익히게 된다.
북촌 전통공예체험관에서는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이 후원하여 해외입양가족들이 염색, 금박, 규방공예, 매듭 등의 전통공예 체험을 하게 된다.
북촌 투어는 골목길 해설사, 서울한양도성 투어는 한양도성 해설사의 역사·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풍부한 해설을 들으며 둘러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홀트일산복지타운의 조병국 박사와 홀트의 마린 홀트 이사장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게 된다.
지난 2009년 6월 종로구는 홀트와 전국 최초로 문화관광협약을 맺고, 한국학교 체험, 북촌탐험대 운영, 관내 문화재·관광지 방문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대한민국의 중심인 종로를 방문하는 해외입양자에게 자신의 뿌리와 정체성을 찾고 한국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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