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회 인사권독립 한 목소리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1-20 16: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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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도의회의장協, 지방분권 촉진 결의대회 가져
[시민일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회장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는 20일 오후 1시30분 세종문화회관에서 전국 지방자치단체 의원들이 참여하는 지방분권촉진 전국 광역·기초의회 의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전국 17개 시·도의회 의원 855명과 227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 2878명 등 3800여명의 전국 지방의원들이 한데모여 같은 소리를 내는 것은 우리나라 지방의회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이 자리에는 대선후보 3인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문재인(민주통합당) 후보는 참석하지 못하고 박근혜(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무소속) 후보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전국 지방의원들의 목소리가 향후 중앙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정책으로 발현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름뿐인 지방자치를 정상화하고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촉진시키는 일이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전국가적인 과제라는 공론이 형성된 것으로 보여진다.
이날 행사는 ▲지방의회 인사권독립 ▲광역의원에 대한 입법 보좌 인력의 지원 ▲기초지방선거에 대한 정당공천제도의 즉각 폐지 ▲열악한 지방재정 확충방안 적극 강구 등을 주요 결의 내용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
전국 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인 김명수 서울시의회 의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지방의회가 한 단계 더 발전해 나갈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될 것"이라며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은 민주주의를 위해 반드시 실현해야 하는 중요한 가치이며 국가과제인 만큼 차기 정부의 최우선 국정목표가 돼야한다"고 강조했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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