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저소득층 '겨울나기 복지' 밀착지원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18 17: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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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설ㆍ교통 등 7개분야 종합대책 시행
[시민일보]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노숙인 밀집지 순찰 등을 골자로 한 '2012 겨울철 종합대책'을 이달부터 내년 3월15일까지 시행한다.

겨울철 종합대책은 ▲제설대책 ▲교통대책 ▲화재예방대책 ▲안전사고예방대책 ▲저소득주민보호대책 ▲주민보건관리대책 ▲주민생활불편해소대책 총 7개 분야다.

제설대책은 제설 장비와 인력을 확보해 강설을 사전에 대비하여 강설시 효과적인 대응을 하고, 초동 제설체계 유지와 취약지역 및 취약시간대 집중제설을 하는 게 내용이다.

교통대책은 교통안전운행 체계 확립을 목적으로 마을버스의 월동장비 확보와 안전운행을 지도감독하며, 강설시 교통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안전운행을 위해 2개 도로, 9개 버스 노선을 우회운행한다.

화재예방을 위해 산불예방 및 대응을 위해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종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진화 체계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동주택, 재난위험시설물, 각종 공사장, 공연장 등을 방문 점검하고 시설물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저소득 주민과 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종각역과 종로3가역 등 노숙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주·야간 순찰하고 이들에게 노숙인에게 시설입소 및 무료 진료를 권할 방침이다. 특히 민간에서도 종로교회 외 4개 단체가 노숙인 무료급식과 동절기 아동급식을 지원하고, 쪽방촌과 노인복지시설 91곳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또 주민들을 수막구균성 수막염과 인플루엔자 등 겨울철 유행 감염병에서 보호하기 위해 대형건물, 숙박업소 등 소독의무시설 110곳에 방역소독을 실시한다.

끝으로 겨울철 생활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전기·연료 등 에너지의 안전공급을 위한 점검을 실시하고 특히 쓰레기 민원이 발생치 않토록 각별히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 현상으로 기온의 변동 폭이 커지면서 기습한파, 폭설 등 기상이변이 빈번하게 발생하여 각종 안전사고의 위험도 높아졌다.”며, “주민들이 안전하게 편안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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