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중요기록물 전산화작업 박차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15 16:0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996권 완료
[시민일보]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종이로 보관중인 중요 기록물의 전산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구는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쳐 시행중인 보존기간 30년 이상의 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 중 1차 작업을 지난 달 완료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오래 남겨둬야 하는 문서를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보존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에 작업한 문서는 전산화 대상 총 1만2000권 중 정보공개요청이 잦거나 참고자료로 자주 활용되는 토지보상서류를 포함한 996권(20만8719면)이다.
구는 그동안 종이로 보관한 인·허가서류와 도면 이미지를 스캔하고 색인 입력 및 재편철해 보존상자를 편성하고 서가에 배치했다. 특히 외부 용역을 맡기는 대신 기록물관리전문요원을 상시 채용해 인건비를 절약했다. 자치구가 기록물 전산화에 들이는 평균비용 8700만원보다 훨씬 낮은 3600여만원으로 작업을 마친 것. 또 이들에게 전산화 교육과 문서기안 체계, 기록물 분류에 관한 소양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구는 내년 4~11월 2차 전산화 작업을 이어서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사업 추진으로 활용도가 높은 중요기록물의 신속한 검색과 활용이 가능해짐으로써 행정능률 향상은 물론 구민들의 편리한 열람이 가능해져 정보서비스를 높이는 데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영구적이고 체계적인 기록물 관리를 위해 기록물 전산화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