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최근 구립실버합창단이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2012전국실버합창단 경연대회’에 참가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특히 2011년 거제 전국합창대회 장려상, 올 4월‘제2회 전국 환경노래합창경연대회’은상 수상에 연이은 수상이라 강북구의 위상을 크게 높이고 있다.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노년층의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합창음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올해 첫회를 맞이하는 2012전국실버합창단 경연대회’에는 출중한 합창 실력을 자랑하는 전국의 실버합창단 57개 팀이 예선을 거쳐 최종 17개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구에서는 김충환 지휘자 외 단원 44명(반주자 1명, 남성단원 13명, 여성단원 30명)으로 구성된 강북구립실버합창단(회장 여운월)이 참가해 자유곡인‘와인과 매너’,‘떡노래’를 합창했다.
이날 심사위원들의 열띤 심사 결과 강북구립실버합창단은 노래가사에 맞춘 섬세한 표정연기와 퍼포먼스로 17개 참가팀 중 국립합창단 예술감독상 훈격인 장려상을 수상해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거머줬다.
여운월 강북구립실버합창단 회장은 “합창단원 모두가 음악에 대한 열정 하나로 여기까지 오게 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감동의 무대를 준비해 구민의 사랑과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북구립실버합창단은 지역의 문화예술진흥과 주민화합을 목표로 강북구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남녀 어르신들이 모여 만든 순수 아마추어 합창단으로 지난 2005년 3월에 창단했다.
그동안 매년 정기공연 개최, 4·19소귀골음악회, 난치병어린이돕기 종교연합바자회, 3ㆍ1 독립운동 재현행사 등 구청주요행사 참여와 전국규모합창대회 참가 등을 통해 강북구를 대내외에 홍보하고 지역문화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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