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순원 노원구의원 "임대아파트 보다 공공편익 시설 우선"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1-11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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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5분발언 통해 지적
區 "서울온천 뒤, 영구임대주택 아닌 4년 전세"
[시민일보]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황동성)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제202회 임시회'를 개회했다고 11일 밝혔다.
우선 9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2년 행정사무감사 실시시기 및 기간 결정의 건을 처리했다.
이날 5분 발언에서 이순원(하계1동, 중계1ㆍ4동, 중계본동)은 지역내 임대아파트 건립사업이 추진되는 것과 관련해 해당 부지에 임대아파트가 아닌 주민편익 공공시설이 들어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노원구는 서울시에 임대아파트가 제일 많은 곳이나 지역내 상계동 712-5번지에 457세대, 하계동 중고매매센터자리에 291세대, 서울온천뒤 학교부지에 112가구 총 860세대의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이다"며 "해당 부지는 노원구의 마지막 남은 금싸라기 같은 땅으로 아파트가 아닌 주민편익을 위한 공공시설이 들어와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 우선이다"고 말했다.
또한 "중요한 사업을 벌이면서 주민들께 설명회조차 하지 않는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노원구 및 SH, LH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상계동과 하계동은 각각 SH, LH 사업으로 현재 주민설명회 등 사업추진과 관련해 서울시와 협의중이다.
노원구가 추진하는 서울온천뒤 사업에 대해 구 관계자는 "영구임대 아파트가 아닌 신혼부부 등 최장 4년 전세 방식의 공공아파트로 운영할 계획이다"며 "특히 태양광 및 지열 등을 이용해 난방비가 100% 절감되는 제로에너지 주택으로 건립할 계획이며 주민설명회는 10월9일 주민자치위원들에 이어 10월22일 인근 주민 80여명을 대상으로 ‘주민의견청취’ 이름으로 설명회를 가진바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12일 각 상임위원회별로 ‘2012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의 건’ 및 노원구 향토문화재 보호 조례안 등 조례안 6건을 심사할 계획이며 13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위별로 심사된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황동성 의장은 개회사에서 "월동기 종합대책을 점검하고, 주위 장애인, 소녀소녀가장, 홀로 계신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관계기관 공무원들이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이순원 의원이 의사발언대에서 5분 발언을 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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