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 20명에 무료 '영재교육'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11 15:29: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용산구-고려대 공동운영…내년 3월 개강
수학ㆍIT 분야 10명씩 모집…12~21일 접수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내년부터 고려대학교와 공동으로 초중학생 영재교육을 전액 무료로 운영한다.

구는 지역내 성적우수 초중학생 20명을 선발해 내년 3~12월 고려대 영재교육원에서 수학과 정보과학분야 영재교육을 무상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용산구와 고려대가 수업료를 절반씩 부담키로 한 것이다.

이 교육과정은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교 3~6학년생과 중학교 1학년생 중 20명을 선발해 10개월간 월 3회 고려대학교 영재교육원에서 교육을 받게 하는 과정이다.

모집분야 및 인원은 ▲수학 ▲정보과학(IT) 2개 분야 각각 10명이다.

모집기간은 12~21일이며, 학교장 추천을 받아 기간내 고려대 영재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접수하면 된다.

선발 과정은 접수 마감 후 내달 15일 지필고사를 통해 2배수 선발 후 내년 2월 심층면접과 수업 태도를 관찰해 최종 인원을 선발하는 것이다.

구 관계자에 따르면 “통상적인 공교육의 틀 안에서 발휘되기 어려운 학생들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평소 원어민교실 운영 등 자라나는 새싹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만들기 위해 구 차원에서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학부모의 기대치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2199-6473)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이나래 이나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