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선 해외연수 필요없어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08 14:3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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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大와 손잡고 내달 17일부터 어린이 체험 영어캠프 열어
[시민일보] 서울 종로구(구청장 김영종)가 상명대학교와 공동으로 12월17일~1월26일 어린이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지역내 거주하는 초등학생 전학년 가운데 144명을 대상으로 하며 학급당 최대 15명을 주 3회, 1일 7시간 수업방식으로 4주 동안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퀴즈, 게임, 스포츠 등 초등학생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별 활동과 다양한 체험 학습으로 구성된다. 또 원활한 수업을 위해 개강 전 레벨테스트와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각 학급은 원어민 강사와 이중언어 강사, 멘토 강사가 공동 담임을 맡아 참가자들이 어려움 없이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공조한다.

참가비는 ▲일반가정 자녀 40만원 ▲다자녀가정 자녀 30만원 ▲기초생활 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자녀 전액 무료다. 중식비 등 프로그램에 소요되는 일인당 참가비 80만원 중 최소 50% 이상을 종로구가 계층별로 차등 지원하는 것. 이는 학부모들이 영어 교육에 들이는 비용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함이다.

구는 이달 12~20일 참가자를 모집하며, 이들 중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를 선발해 오는 26일 구청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참가 신청은 종로구청 홈페이지의 해당 코너에서 하면 된다.

종로구는 어린이들이 비교적 적은 비용으로 양질의 영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 2008년부터 상명대학교와 연 2회 영어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이번 캠프가 학생들에게는 저비용으로 고품질의 영어교육을 제공하고,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계획하고 있는 서울국제고등학교 영어캠프 등 관·학 협력 영어캠프를 더욱 활성화시켜 주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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