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엄마아빠 담배는 몸에 나빠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1-06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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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130명 조기흡연예방교육
가정으로 돌아가 금연전도사 역할 톡톡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어린이들을 금연전도사로 육성해 어른들의 금연을 유도한다.

구는 11월 한 달간 지역내 어린이집 원아 130여명을 대상으로 조기흡연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구는 금연상담사를 초청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흡연하는 아저씨 인형에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 등 유해물질 그림을 붙이고 담배를 피면 뇌, 입, 폐, 혈관 등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직접 스티커를 붙여가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또 어린이들이 가정으로 돌아가 금연전도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금연천사카드도 배부한다.

구 관계자는 “담배의 유해성 및 흡연이 인체에 미치는 악영향을 인식시켜 점점 낮아지는 흡연시작연령도 높이고 부모의 흡연이 자녀에게 2차, 3차 간접피해와 함께 자녀 흡연 습관의 결정적인 요인이 됨을 부모님에게 알려 금연을 유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어린이를 간접흡연으로부터 보호하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난 10월 15일 전국 최초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201개소의 반경 10m 이내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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