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경부선철도 지하화사업 대선공약에 반영해달라"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05 15: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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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광장서 6일 100만명 서명부 전달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경부선 철도 지하화 사업이 대선공약에 반영돼 사업이 속히 이뤄지도록 요청한다고 나섰다.

구는 6일 용산역 광장에서 집결한 뒤 18대 여,야 대선캠프에 방문해 7개(용산, 동작, 영등포, 구로, 금천, 안양, 군포) 자치단체 시민연합인 '경부선철도 지하화 통합추진위'와 100만 서명부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난 달 10일부터 경부선 철도가 지나는 용산, 동작, 영등포, 구로, 금천, 안양, 군포 7개 자치단체는 지하화 촉구를 위한 서명운동을 벌여 현재 총 100만 명이 참여했다.

추진위 관계자에 따르면 "경부선 철도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인근 주민 만해도 7개 지역을 함쳐 70만명에 달하고 전체 인구를 합하면 260만에 달한다"며 "교통, 주변 환경 등 불편이 많아 공감대가 형성돼 있고 미래의 도시발전을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용산의 경우 경부선 철도뿐 아니라 도시의 중심을 관통하는 철로가 많아 도시계획 수립에 있어 큰 피해를 보고 있다"며 "반드시 국책사업으로 성사시켜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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