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연희 강남구청장, 3000명 만나 토론하며 바닥민심 챙겨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1-05 1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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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회 1일동장' 4개월 대장정 마쳐
[시민일보] 신연희 서울 강남구청장이 지역내 22개 전동을 일일이 찾아다니는 '1일 동장 현장돋보기' 활동을 최근 모두 마쳤다. 지난 6월14일부터 시작된 4개월여간의 현장소통이었다.

5일 구에 따르면 그간 신 구청장이 만난 주민은 모두 3000여명에 이르고, 쏟아진 건의사항은 460여개에 이른다.

취임 후 줄곧 현장행정과 소통행정을 강조하던 신 구청장은 기존 동정보고회의 틀을 깨고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분위기에서 주민이 있는 곳을 직접 찾아 현장행정을 실천했다.

일주일에 한두번 '1일 동장'으로 변신한 신 구청장은 이른 아침 주민과 함께 뒷골목 청소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직능단체회의를 주관해 구정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오후에는 학부모, 지역상인 등과 만나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같은 지역 주민과의 토론과 소통으로 지난 9월26일에는 말 많던 수도권 KTX 출발역과 종착역을 수서로 확정짓는 성과를 거뒀다.

그동안 사업지연과 역 선정문제로 서울시와 국토해양부와 갈등을 빚었던 KTX 문제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모은 강남구의 끈질긴 건의로 수서역을 시ㆍ종착역으로 확정하게 된 것이다.

또 신 구청장은 여성특유의 꼼꼼함과 세심함으로 지역내 위험시설물을 직접 점검하는 등 주민이 필요로 한 곳은 어디든 달려갔다.

지난 해 여름 폭우로 피해가 컸던 대치동, 삼성동, 역삼동, 신사동 지역주민에게는 침수피해 재발방지 대책에 대하여 논의하고 그간 구가 노력한 내용을 설명하였으며 주민과 함께 학여울역 사거리 하수암거공사 현장과 가정집 치수판 설치 등 크고 작은 치수시설 현장을 직접 점검ㆍ확인하기도 했다.

신연희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의 민심을 저인망 어선처럼 훑어 구정에 반영함으로써 주민을 위한 진정한‘행정의 달인’이 되겠다”고 '1일 동장' 활동을 마친 소회를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서울 강남구는 최근 신연희 강남구청장이 지역내 22개 전동을 찾아다니는 '1일 동장 현장돋보기' 활동을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역 주민과 만남의 시간을 갖은 신 구청장이 주민 의견을 경청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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