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틈새 주차장 발굴 박차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1-04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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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건물주차장 야간개방 87면 확보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차장 야간 개방과 자투리 땅을 활용하는 등 주차 공간 확보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구는 최근 대림동 소재 대림 빌딩 주차장 6면을 야간 개방해 주민에게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대림빌딩 주차장은 오후 7시30분부터 다음날 오전 8시까지만 이용 가능하며, 한 달 주차료는 2만원이다.

이처럼 구에서는 주차장 야간 개방 사업으로 올해 5곳 건축물에 87개면을 확보했다.

건축물과 아파트 주차장에 5면 이상 개방 시 최고 1000만원의 시설 개선비가 지원되고, 방범시설(cctv) 설치 시에는 최고 800만원까지 지원된다.

또한 주택가 주변에 쓸모없이 방치된 자투리 땅을 활용해 주차공간으로 조성해 주차난 해소에 일조하고 있다.

자투리땅 주차장은 폭 2.3m, 길이 5m의 규모로 경차 1대 이상 댈 수 있는 곳으로 최소 1년 이상 주차장으로 활용할 수 있어야 하며, 주차 1면당 200만원까지 지원된다.

야간 주차장과 자투리 주차장은 영등포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위탁 관리되며, 주차장 운영수입은 모두 소유주에게 전액 지급된다.

송삼식 주차문화과장은 "앞으로도 주차장 야간 개방과 자투리 땅을 활용해 지역 주민들의 주차난 해소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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