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광희문교회 '나눔 동행'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1-04 14: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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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제공ㆍ장학금지원ㆍ주거환경개선등 '드림하티사업' 협력
[시민일보] 서울 중구 신당1동과 종교기관이 지역내 저소득층을 위해 드림하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주위를 훈훈케 하고 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신당1동 주민센터와 광희문교회가 지난 9월부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6월 광희문교회는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신당1동과 '드림하티사업 협약'을 맺고 총 1억원을 기부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광희문교회의 신자(권사) 한명이 익명으로 기부한 돈이다.

이에 신당1동은 내년 12월 말까지 도배와 장판, 싱크대 교체 등 저소득 가정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월 1회 신당1동 지역내 경로당에 식사 제공, 지역 모범학생 글로벌 문화 체험 탐방 사업, 저소득 가정 우수 학생 꿈나래 장학금 지원 사업, 기타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사업 등 신당1동 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에 예산을 편성했다.

양 기관은 매달 1가정을 선정해 교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이 도배와 장판, 싱크대 등을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또 매달 셋째 주 목요일마다 경로당을 방문하거나 어르신들을 초청해 교인들이 정성껏 만든 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는 10kg짜리 쌀 200포를 후원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하는 등 다문화가정 및 한부모가정 생필품 지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지원 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교실 및 음악교실을 운영하고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도 전개하고 있다.

최창식 구청장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광희문교회가 동주민센터와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선 것에 고마움을 느낀다”면서 “다른 동에도 이러한 사례가 전파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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