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舊기록물 16톤 폐기
[시민일보] 개인정보 불법 유출사고가 점점 늘어남에 따라 서울 일부 지자체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나섰다.
이를 위해 동대문구는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마련했으며, 마포구는 주민등록번호 등 구민의 개인정보가 담긴 기록물을 폐기처리했다.
우선 동대문구는 6일 오후 3시 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정보화진흥원 김두현 부장을 초빙해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개인정보보호 제도에 대한 이해와 실천’이란 주제로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 ▲개인정보보호법 및 제도 현황 ▲개인정보보호 정책 ▲개인정보 취급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동대문구 전산정보과 오문숙 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보호의 필요성과 개인정보보호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개인정보는 재산이자 권리임을 인식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마포구는 구기록물 현장파쇄차량을 활용해 최근 담당공무원 입회하에 구청 관용차량 주차장에서 폐기기록물 8865권, 약 16톤의 현장 파쇄를 실시했다.
이에 앞서 구는 공공기록물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해 보전기간 만료 기록물에 대한 기록관리전문요원의 심사를 거쳤고, 지난 9월27일 기록물평가위원 5명이 기록물평가심의회를 개최해 폐기 대상 기록물이 적정하게 선정됐는지 여부를 재차 확인했다.
김영배 민원여권과장은 "앞으로도 주민등록번호, 전화번호, 주소 등 구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기록물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진용준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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