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공공요금 납부고지서 퇴출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1-01 14: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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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전용계좌이체ㆍ자동납부 방식으로 전면 전환
[시민일보] 앞으로 성동구(구청장 고재득) 관공서 내에서 공공요금 고지서를 찾아보기 힘들게 됐다.

이달부터 구청 및 동 주민센터내 업무로 발생한 모든 공공요금을 고지서 납부 대신 전용계좌이체 또는 자동납부 방식으로 실시하기 때문이다.

구는 이를 위해 공공요금 고지서 납부를 이달부터 원칙적으로 금지했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성동구 공무원들은 우편요금 등 공공요금 납부시 고지서 입금 대신 전용카드로 결제하거나 자동납부해야 한다.

구는 기존 고지서 납부시 납부부터 영수증 처리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고 인력이 낭비된 점을 개선하기 위해 이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지난 8월부터 본격 시행하고 있는 회계 분야 예산 절감 정책의 일환이기도 하다.

문서 출력, 보관, 송부 및 취합 등으로 인한 행정력 낭비관행을 개선해 행정 효율성을 전반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취지다.

이를 위해 법인카드 관리개선, 법인카드 포인트의 세입조치, 휴면계좌와 법인카드 결제계좌를 정리하고 직원회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다양한 시도를 함께 하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지속적인 업무개선과 회계교육으로 구 예산이 사업목적 이외의 용도로 집행되거나 부적정하게 사용되는 것을 방지하고,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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