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부문 중 4개부문 수상
[시민일보] 서울 강동구가 '제5차 WHO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이하 AFHC) 총회'에서 건강도시발전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최근 호주 브리즈번시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건강도시발전 최우수상을 포함해 총 10개 부문 중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이번 AFHC는 '건강한 도시화-건강한 사람-건강한 커뮤니티'라는 주제로 열려 서태평양 국가 도시들의 건강 정책사례를 발표하는 국제회의를 중심으로 WHO와 건강도시연맹에서 수여하는 건강도시상 시상식, 건강도서 전시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 가운데 강동구는 건강도시발전 부문 최우수상 외 ▲창조적 개발상(건강에 좋은 시스템) 부문 ▲신체활동 증진 부문 ▲건강증진학교 부문에서도 각각 수상했다.
건강도시발전상은 AFHC가 제시한 41개 체크리스트에 부합하는 도시에 수여하는 상으로, 도시의 건강 인프라 구축도, 주민 참여 유도 정도, 지역사회 인식개선 교육 등 건강과 관련한 정책 및 실현의 총체적인 내용을 평가하는 상이다.
또 '창조적 개발상(건강에 좋은 시스템)'은 현재 강동구 12개 동 주민센터에서 운영중인 '건강 100세 상담센터'이, '신체활동 증진'은 강동구 대표적 산책 코스로 자리잡은 강동그린웨이 및 그린웨이 걷기대회가, '건강증진학교'는 지역내 학교의 방과후 운동 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관리 프로그램 등이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제 건강한 생활 환경은 도시의 선진성을 평가하는 척도가 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은 강동구가 내실을 갖춘 <건강도시>라는 인정을 받은 것은 물론, 강동구가 추구하는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비전을 달성했다는 데서 무척 뜻깊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AFHC에는 현재 한국, 호주, 캄보디아,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네덜란드, 필리핀, 베트남의 도시 200여곳 이상이 가입돼 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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