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녹색생활 실천 앞장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0-21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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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원 PC에 절전 프로그램 설치
월 평균 5000kWh 절감효과 기대
[시민일보] “큰 힘 안들이고 짬짬이 PC 절전으로 나무 심는 효과를 눈으로 확인하니 뿌듯합니다.”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10분간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을 경우 전원이 자동으로 꺼지는 절전시스템을 전직원의 PC를 대상으로 운영해 절전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구는 이달부터 회의, 출장 등 업무용 PC를 사용하지 않을시 낭비되는 전력을 쉽고 효과적으로 절감할 수 있는 전력절감 프로그램인 ‘그린터치’를 도입, 월 평균5000kWh의 절전효과가 기대된다고 21일 밝혔다.

그린터치는 환경부에서 개발한 ‘컴퓨터전력 절감 무료 소프트웨어’로 컴퓨터를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절전모드로 전환해 소비전력을 99%로 줄이고 이에 따른 온실가스를 절감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간편한 설치만으로 절약된 전기 사용시간과 절감량, 탄소 저감량, 나무식재 효과 등이 표시돼 사용자 본인이 직접 눈으로 무의식중에 소비되는 전기의 절전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도움을 준다.

문충실 구청장은 “PC 절전시스템 도입으로 한달 평균 5,000kWh의 전력절감을 기대하고 있다”며“공공기관이 먼저 전력절감을 통한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구 홈페이지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도 PC 절전 프로그램을 보급해 민간부문의 에너지 절약도 적극 권장할 방침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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