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中 의료관광시장 개척 박차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0-21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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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의원 대표단, 오늘부터 샤먼시서 홍보 활동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 대표단이 의료관광시장 개척과 재난에 안전한 도시를 만들고자 22~25일 해외순방길에 오른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대표단이 중국 의료관광시장 개척을 위해 22~23일 양일간 중국 샤먼시를 방문하고, 23일~25일 일본 동경의 수해방지 시설을 방문한다고 21일 밝혔다.
현재 서초에는 강남대로 등을 따라 약 1200여개의 국내최고 수준의 안과, 성형외과 등이 밀집해 있어 구는 85개 병원과 숙박업소, 우수 음식점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헬스케어'를 만들어 해외의료관광객 유치를 준비 중이다.
이를 위해 대표단은 중국 샤먼시에서 '의료관광설명회'를 열고 정국 정부관계자, 의료관계자, 현지주민 등을 대상으로 서초구의 전문의료기술 및 서비스를 홍보할 예정이다.
'의료관광설명회'에는 지역내 6곳의 우수 병ㆍ의원이 참가해 직접 진료과목별 상담을 진행하며, 의료진이 직접 현지고객과의 상담을 통해 현지실정에 대한 사전수요를 파악한다.
또 대표단은 2015년 5월 완공 예정인 서초구 우면지구 첨단 R&D센터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중국 샤먼시 경제개발특구도 방문한다.
우면지구 R&D센터의 3년 넘는 공사기간 동안 연간 건설인력 60만명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완공되는 2015년부터는 석박사급 엘리트 인재 1만명이 상주하게 된다.
아울러 대표단은 23~25일 일본 동경을 방문해 폭우 및 수해에 대비한 대심도 지하저류시설을 견학하고 동경의 재난대책 및 대응에 대해 알아본다.
특히 동경 재개발 지역을 대표하는 롯본기 힐즈의 정책을 살펴 구정에 참고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991년부터 우호협정체결을 맺고 있는 일본 스기나미구를 방문해 향후 더욱 발전된 교류ㆍ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순방으로 해외의료관광시장 개척에 성공하면 지역 경제는 물론 국가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일본 동경의 수해방지 시설 등을 집중 연구하여 자연재해에서도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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