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동화나라 중앙청' 닻올려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0-17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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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개청 행사… 동화마을 창작소 조성등 박차
[시민일보] 광진구청이 19일 '동화나라공화국 중앙청'으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기동)가 지난 달 (주)남이섬 주도의 전국 10개 지방자치단체 관광연합 '상상나라국가연합'을 공동 선언한 데 이어 이날 '동화나라 공화국 광진! 중앙청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행사는 10개 상상나라국가연합 회원국과 국회의원, 시·구의원, 서울동화축제추진위원, 주요 단체장, 어린이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현판제막식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개청식에는 구청 직장어린이집 원아와 서울동화축제 동화작가가 함께 만든 동화우산이 전시돼 동화나라 공화국의 면모를 잘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동화우산은 아이들이 다양한 색의 우산에 상상그림을 그리고, 동화작가가 다듬어 완성시킨 것이다.

개청식 이후 광진구청은 향후 상상나라국가연합의 중앙청으로서 연합 소속 10개 지자체 관광네트워크의 중심 역할을 하게 된다.

또 구는 동화이미지 구축사업, 동화공모전, 동화출판업 지원 등 동화를 주제로 한 다양한 사업을 활발하게 펼친다는 방침이다.

구는 지난 4, 5월 어린이대공원에서 전시, 체험, 학술, 이벤트 등으로 구성된‘2012 서울동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도 했다.

또 내년도 동화축제를 지난 달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으며 자양4동의 옛 노유1동 청사를 동화마을 창작소로 조성 중이다. 서울시에서 공모한 마을예술창작소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돼 사업비 2000만원을 지원받으면서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우리 광진구는 어린이, 주민과 함께 상상나라로서의 희망과 비전을 먼저 나누기 위해 이번에 동화나라공화국 중앙청 개청식을 갖게 되었다”며, “상상나라국가연합 동화나라 회원국으로서 동화나라 이미지 구축을 위해 동화마을 창작소나 서울동화축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많은 분들이 광진구하면 동화나라가 떠올라 어린이대공원과 함께 새로운 명소로 거듭나고,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문화브랜드를 창조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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