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소외노인들에 발레공연 선물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10-16 14: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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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청에서 19일 선보여
[시민일보] 서울 중랑구(구청장 문병권)는 오는 19일 오후 4시부터 구청 지하 대강당에서 지역내 만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발레로 듣는 이야기 나무' 공연이 열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복권기금 문화나눔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발레 공연단과 중랑구 관내복지시설을 연계한 발레 공연으로 문화 소외계층인 저소득 노인들에게 문화 예술에 대한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레로 듣는 이야기 나무’는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가 지난 6월28일 강남장애인복지관을 시작으로 예천군노인복지관, 운봉종합사회복지관 등 전국의 사회복지시설 10여 군데를 순회하면서 개최하고 있는 공연으로 인생 여정을 ‘나무’와 ‘사계절’에 빗대어 삶의 의미를 전달하려고 창작된 작품이다.

공연내용은 나무를 소재로 발레의 우아하고 아름다운 기법과 표현에 바탕을 두고 사계절의 변환을 거치면서 전개되는 자연의 풍광과 인생의 희로애락을 발레로 형상화시킨 것으로 우리 사회가 물질적으로 풍족해진 가운데서도 여러 가지 사정으로 그 변방에 놓여 정신적, 정서적으로 위안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희망과 꿈을 심어주고자 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비바츠예술매니지먼트 대표이자 경희대 교양학부 교수인 조윤혜 대표는 “ ‘나무’는 소외계층을 위로하고 응원하기 위해 만들어진 작품이지만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너나없이 외로움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의 메마른 정서에도 단비를 적셔줄 아름다운 공연”이라고 밝혔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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