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지역 사업체 수가 최근 10년 간 15.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으로 지역 사업체는 16만9527개, 종사자는 86만3641명으로 전국적으로 볼 때 사업체는 4.9%(7위), 종사자는 4.7%(6위) 차지했다.
이 같은 수치는 2001년과 견줘 사업체는 2만2675개(15.4%), 종사자는 16만9658명(24.4%) 늘어난 것이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로 사업체와 종사자가 각각 0.5%와 0.1% 씩 감소한 후 3년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산업별 사업체를 전년도와 비교해 보면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이 14.7%로 증가율이 가장 높았고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14.0%,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 8.2%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반면 '농업, 임업 및 어업' 9.5%,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2.9%, '부동산업 및 임대업' 2.6% 등은 줄었다. 구성비는 도·소매업 24.1%, 숙박·음식점업 18.1%, 운수·제조업 각 12.4% 등이다.
산업별 종사자수는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이 20.4%나 늘었으며 '출판, 영상, 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12.9%,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 서비스업' 12.1%,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 11.5% 순으로 늘었다.
감소세는 '농·임·어업' 13.6%, '전기, 가스, 증기 및 수도사업' 8.4%, '건설업' 6.6% 등의 순으로 컸고 구성비는 제조업 25.8%, 도·소매업 13.9%, 숙박·음식점업 9.8%, 운수업 8.2% 등이다.
이와 함께 군, 구별 증가세를 보면 사업체는 계양구(7.3%)을 비롯해 연수구(5.6%), 서구(4.3%) 등이 높았고 종사자수는 동구(10.5%), 연수구(8.9%), 서구(4.9%) 등이 컸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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