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美 캅 카운티 기업교류 가속도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10-11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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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ㆍ교육대표단 12일 방문… 16일 中企 투자유치 설명회
[시민일보] 미국 조지아주 캅카운티의 경제, 교육 분야 대표단이 13일 국내 자매도시인 서울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를 방문해 중소 기업 투자유치에 나선다.

구는 국외 자매도시인 미국 조지아주 캅 카운티(Cobb County) 대표단이 13일부터 5박6일간 일정으로 성동구를 방문해 기업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하고 교육 분야 업무협약도 체결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캅 카운티의 경제 현황과 투자시 우대 조건 등을 주 내용으로 해, 지역내 우수 기업의 미국 시장 진출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단은 15일 성동교육지원청과 마리에타시교육청 간 MOU를 체결하고 이어 한양대, 한양여대, 한대부고, 덕수고 등 지역내 학교를 둘러볼 계획이다.

또 16일 오전 10시30분에는 구청 대회의실에서 '캅카운티의 한국 기업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자매도시 정기방문에 따른 것으로 경제계와 교육계 인사 등 대표단 9명이 방문할 예정으로 경제, 교육, 문화 분야에서 실질적 교류 확대로 상호 우의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키로 했다.

미국 남동부에 소재한 조지아주는 풍부한 노동력과 세제 혜택, 편리한 교통망 등 기업을 운영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다. 캅 카운티는 조지아주의 북쪽에 위치해 있으며 인구는 66만, 면적은 892㎢로서 성동구의 약 53배에 해당하는 도시로 방송, 항공, 철도, 도매산업 등이 발달됐다.

성동구는 2007년 캅 카운티와 자매결연을 맺고 교육, 경제, 문화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왔다. 지난 5월에는 케네소 대학생 5명이 성동구를 방문 지역 내 주민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성수, 행당, 금호초 등 지역내 초등학교에서 영어 지도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한편 캅카운티 대표단은 첫 이틀간(13, 14일) 성수동 수제화타운, DMZ, 창덕궁, 남산, 인사동 등을 방문하며 문화 체험도 할 예정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내 우수 기업들이 미국 캅 카운티 진출을 통해 상호 이익을 증진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한다.”면서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경제, 교육, 문화, 체육, 인적?물적 교류 등에 있어서 다양한 방안을 강구,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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