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13일 '제21대 강동구민대상' 시상식을 암사동선사유적에서 개최한다.
강동구민대상은 밝고 건전한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주인공을 찾아 구민의 귀감으로 삼고자 하는 상이다.
강동구 공적심사위원회(위원장 김영한 부구청장)는 지난 7월 말부터 약 한 달간 접수한 총 42명의 후보자를 엄중 심의해 ▲사회발전?봉사부문 묵담회 ▲환경부문 김춘자(고덕1동) ▲효행?선행부문 김순연(천호3동) ▲문화?체육부문 강동구립여성합창단 ▲경제발전부문 류제창(고덕2동)을 최종 수상자로 선정했다.
사회발전봉사부문 묵담회는 농산물 유통업체인 대아청과주식회사의 임직원, 관련 종사자, 지역 주부들로 구성된 봉사단체로서 2003년부터 지금까지 장애인 및 노인복지시설을 정기 방문해 봉사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환경 부문 김춘자 씨는 2005년 고덕수변생태복원지 자원활동가 양성 교육을 받은 후 2006년부터 자치회관 생태학교 강사로 활동하면서 어린이들에게 자연 체험 학습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인식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데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효행·선행부문 김순연 씨는 치매증상이 있던 시조모를 수발하고 현재 시부모, 아들, 손자와 함께 4대 가족을 화목하게 이끈 공로를 인정받았다.
문화·체육부문 강동구립여성합창단은 1989년 창단 이래 강동구의 문화홍보사절단 역할을 해왔고 특히, 전국 각지 대회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문화도시 강동의 위상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경제발전부문 류제창 씨는 고덕전통시장 상인회장으로서 어려운 상황에서 기존 무허가 노점점포를 정리하고 상인들의 의견을 모아 고덕전통시장을 인정시장으로 등록하는데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강동구 공적심사위원회 위원장(김영한 부구청장)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훌륭한 분들이 많이 접수를 했는데 각 부문별로 한분씩만 선정하게 된 점이 안타깝다. 아울러 선정된 수상자 분들이 ‘사람이 아름다운 강동’의 위상을 더욱 높여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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