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소문 공원 역사문화 숨쉰다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10-09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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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창식 서울 중구청장 "휴식공간 조성"
[시민일보] 조선시대 천주교도 처형장소였던 서소문 공원(서울 중구 소재)이 역사와 테마가 있는 역사문화 공원으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최창식 서울 중구청장은 9일 PBC라디오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서소문공원은)글로벌 스탠다드의 명소로서, 시민의 휴식공간으로서 만나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소문공원은 한국 천주교회를 대표하는 순교 성지 중 하나지만 현재 노숙인들로 북적이고 있는 상태다.

이에 중구는 본래 의미를 되찾고자 종교적, 역사적 가치를 높이며 세계적 명소가 될 수 있는 개발 방안을 모색 중이다.

최 구청장은 서소문역사 문화공원의 사업계획에 대해 "천주교 대교구와 협의해서 어떻게 하면 이 공간을 잘 꾸려나갈 수 있는지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며 "이런 서소문 공원이 지하 4층으로 쓰고 있고, 2개층을 철거해서라도 지하를 성지로서 하는 기념 공간, 역사문화관광지를 걸맞는 컨셉으로 리모델링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그는 "제일 중요한 건 철도가 3분, 5분간격으로 지나다니고 있다. 아무리 잘 조성하더라도 안온성이 없으면 가치가 없기 때문에 복개해서 공원의 조용한 쾌적생활을 확보하고 도심지역과 단절되어 있는 것을 연결시켜서 재탄생 시킬 계획"이라며 전체적으로 리모델링할 뜻을 피력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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