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발소길' 나눔의 거리 지정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10-03 14: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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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1동 일대 업체 29곳 30% 이상 디딤돌 사업 참여
[시민일보] 금천구(구청장 차성수) 시흥1동 발소길(시흥대로 63길) 일대가 아름다운 이웃, 금천 디딤돌 사업의 두번째 나눔의 거리로 지정됐다.
구는 최근 열린 행복 나눔 대축제인 사회복지한마당 행사에서 두번째 나눔의 거리 지정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디딤돌 사업에 꾸준히 참여해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우수업체에 대한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사업을 알리고 풍물패 공연과 후원업체 디딤돌 현판 전달 및 사업 홍보를 위한 거리 캠페인을 차례로 실시했다.
아름다운 이웃이 모여 있는 '발소길'에 디딤돌 거점기관과 발소길 상가번영회가 협력해 후원업체 발굴에 주력해 총 80여곳 업체 중 30% 이상인 29곳의 업체가 디딤돌 사업에 참여해 나눔의 거리로 지정될 수 있었다.
발소길에서 60년이 넘도록 중화요리전문점을 운영하며 오랜 기간 디딤돌 사업에 차명하고 있는 동흥관 장수훈 대표는 "외식이 쉽지 않은 재가장애인 5세대를 위해 주1회 중화요리를 손수 포장해 배달해주고 있다"며 "미약하지만 장애인이 우리 지역에 살면서 장애로 인해 힘들어하지 않는 그날까지 끝까지 지원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차성수 구청장은 "금천구청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발소길에 위치한 후원업체를 더 많이 이용하도록 독려해 지역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을 함께 돌아보는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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