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자양4동 재건축 인가…841가구 건립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9-26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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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층 6개동… 용적률 297% 적용
[시민일보] 지하철 2ㆍ7호선 건대입구역과 7호선 뚝섬유원지역이 인접해 교통 요지인 자양동 236번지 일대 재건축사업이 급물살을 타게 됐다.

광진구(구청장 김기동)는 27일 자양4동 236번지 일대 자양제1주택재건축 사업계획을 인가고시한다고 밝혔다.

이 일대는 뛰어난 입지여건에도 불구하고 노후 불량주택이 밀집해 있어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 요구가 끊이지 않았다. 이에 구는 지난 2009년 이곳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한 지 3년만에 사업계획을 인가키로 했다.

사업대상지는 자양4동 236번지 일대 307필지로 사업면적 39,608㎡ 중 도로, 공원 등 공공시설 면적을 제외한 31,634㎡ 면적에 건폐율 25.7%, 용적률 297%를 적용해 지하 2층, 지상 37층 규모의 6개동 841세대 아파트와 부대복리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규모별로는 ▲59㎡(382가구) ▲84㎡(423가구) ▲117㎡(90가구)등으로 최근 주택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중소형 평형 위주로 계획되었으며, 59㎡ 중 99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공급된다.

특히 전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통풍과 채광효과를 극대화하였으며, 조경녹지율을 30% 이상 확보하고 옥상정원을 설계해 녹지 공간을 충분히 확보했다.
또 여성 전용 주차장, 어린이 공원, 어린이집, 도서관 등을 갖춘 아동, 여성 친화적 교육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태양광 설치 및 쿨루프 등 지열시스템과 빗물처리 시스템을 설치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 우수 등급 요소를 적극 반영해 에너지 절약 및 저소비형 건축물로 설계했다.
조진수 주택과장은“사업지 인근에 지역의 랜드마크인 스타시티와 이마트, 롯데백화점이 입점해 있고 노룬산시장과 건대상권 등 쇼핑·위락시설과 한강시민공원, 어린이 대공원 등이 인접해 최상의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어 향후 지역의 대표 주거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우리구는 아차산과 어린이대공원, 한강 등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하철 2ㆍ5ㆍ7호선과 동서울터미널 등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으며 강남·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라며“앞으로 도시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도시계획 등 주거지역 개발과 노후 불량주택 개선 등 지역 현안을 적극 추진해 미래를 여는 아름다운 명품도시를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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