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추석 성수품 원산지 특별점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24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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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할인매장·터미널 주변 식당 26일까지 단속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26일까지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축산물과 터미널 주변 음식점들에 대해 원산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단속대상은 제수용품 및 선물용 농수축산물을 취급하는 대형 할인매장 5곳과 귀성ㆍ귀경객들이 이용하는 고속터미널, 남부터미널 주변 음식점 125곳이다.

구는 ▲원산지 미표시 ▲선물 및 제수용 성수식품에 수입산 섞어 넣기 ▲수입산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허위표시가 의심되는 경우 구는 식품을 수거해 농ㆍ수산물은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에, 소고기는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원산지 판별검사를 의뢰할 예정이다.

허위판매 적발시 구는 위반유형에 따라 과태료부과 등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원산지 거짓표시 등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형사고발까지 계획 중이다.

이번 특별점검에는 공무원 8명(2인1조, 4개조)과 소비자식품 감시원 6명(2인1조,3개조) 총14명 7개조가 투입된다.

구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제도가 정착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지도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므로, 소비자가 농ㆍ수ㆍ축산물을 구매할 때 원산지를 꼭 확인하는 습관이 중요하며, 단속기간 이후에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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