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초등생 방과후교실, 내일 발표대회 갖기로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9-24 1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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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한 학기동안 방과후 프로그램을 수강한 광진구(구청장 김기동) 초등학생들이 26일 한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룬다.

'광진구 초등학생 방과후학교 발표대회'가 이날 오후 2~3시 나루아트센터에서 지역내 초등학생, 교사 등 총 5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번 경연대회에는 광남초등학교 외 초등학교 9곳 10개팀이 참가해 ▲재즈, 방송댄스 ▲가야금 ▲오카리나 ▲합창 ▲수화 ▲댄스스포츠 등 각 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에서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또 신양초등학교 외 초등학교 2곳 교사들이 진로 지도 및 자기주도학습력 향상에 관한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구는 경연 참가팀의 창의성, 관객 호응도 등을 종합 심사해 ▲최우수상(2개팀) ▲우수상(4개팀) ▲장려상(4개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한편 2010년 문화관광부 전국댄스대회 대상을 수상한 중고등부 연합 댄스팀‘씨크릿’의 화려한 식후공연도 마련돼 있다.

대회 참가자인 신양초등학교 정동수(12세)군은“우리팀은 수화와 합창, 합주공연을 준비했는데 52명이 시간을 맞춰 한자리에 모이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하지만 대회를 준비하면서 친구들과 더욱 친해지고 친구를 배려하는 마음과 협동심 등을 기를 수 있어서 준비하는 동안 매우 즐거웠다”고 밝혔다.

김종구 교육지원과장은“학생들이 지난 5개월간 구슬땀을 흘리며 방과후학교를 통해 익힌 다양한 퍼포먼스를 연습하고 행사에 필요한 소품과 의상을 직접 준비한 만큼 그 의미가 더욱 남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학생들은 학교생활이 행복하도록 학부모들은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 교육비 걱정이 없도록 지자체가 앞장서야 한다”며“우리구는 공교육 강화를 위해 다양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으로 학생들이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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