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성폭력 추방' 동작구민연대 출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20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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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마을만들기등 10대 핵심과제 선포
[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서울시 최초로 성폭력 추방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강령을 담아 '성폭력 예방을 위한 범구민연대'를 구성,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구는 내달 12일 유관기관, 주민 등 2000여명이 참서간 가운데 노량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성폭력 예방 범구민연대 발대식'을 갖는다고 20일 밝혔다.

성폭력예방 범구민연대는 아동여성 폭력 기관 및 경찰서 교육지원청 의료기관 뿐 아니라 주민자치위원, 자원봉사자, 녹색어머니회, 새마을부녀회, 자율방범대, 청소년지도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참좋은 봉사단 등 지역내 각종 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연대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주민스스로 운영하는 안전한 마을만들기, 우범지역 보안등 이력관리 시스템 운영, 여성폭력 성매매 피해자에 대한 ONE-STOP 지원체제 운영 등 10대 핵심과제 선포식을 갖고 아동ㆍ여성이 안전한 환경을 구축하게 된다.

이밖에 10대 핵심과제는 ▲실무자급 사례관리팀 신설 및 동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결성▲아동여성 폭력예방 및 대처방안 통합 매뉴얼 제작 ▲워킹버스 운영 ▲성폭력 예방을위한 장애인ㆍ아동ㆍ여성 복지시설 성교육 ▲어린이집, 유치원 및 학교대상 성폭력 및 예방교육 등이다.

또한 각 동별 지역주민대표를 비롯한 지구대 파출소 직원, 초중고 상담교사, 학부모운영위원회, 병원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30명 내외의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가 구성돼 가동에 들어간다.

이들 지역연대는 학생들의 등ㆍ하교 시간대와 오후 9시부터 익일 오전 1시까지 주1회 이상 우범지역 순찰에 나서 성폭력 예방을 위한 철저한 대비에 나선다.

구는 특히 동별 매월 1회 이상 성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동별 직능단체 월례회의 등을 통한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성폭력 예방 범구민연대는 부구청장이 위원장을 맡고 동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를 꾸리게 된다.

문충실 구청장은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성폭력이 우리사회에서 완전히 뿌리뽑혀져야 한다”면서 “성폭력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과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기위해 성폭력예방 구민연대를 가동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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