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과 푸짐한 情 나눠요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19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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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기른 상추로 삼겹살파티
[시민일보] 서울 중구 신당3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조성한 옥상 텃밭이 성공적인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 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일 중구(구청장 최창식)에 따르면 신당3동 주민센터 옥상에 조성된 텃밭이 지역내 어린이집 학생들의 생태체험코스로 관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옥상 텃밭은 지난 4월 조성, 지난 상반기에 상추, 고추 등 15가지 채소를 재배한 후 7월 밭갈이를 통해 현재 122개 채소밭상자에 상추와 케일 등이 자라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상추가 어느 정도 자라면 다문화가정, 소년소녀가장 등을 초청해 삼겹살 파티를 열 계획이다.

지난 6월에는 약수시장 홀몸노인 10여명을 모시고 옥상텃밭에서 상반기에 재배한 채소와 함께 삼겹살 파티를 연 바 있다.

향후 신당3동주민자치위원회는 마을공동체 사업인 옷상 텃밭 대상지를 점차 늘려나가 인근 주민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자치위원들이 직접 텃밭을 가꾸는 거버넌스형 마을공동체라는 점에서 다른 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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