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외국인 한국어 실력 겨뤄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18 15:2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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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말하기대회
[시민일보]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21일 오후 6시30분 구청에서 외국인들이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점검해보는 '제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거주하는 외국인이 참여하는 이번 대회에는 몽고, 미국, 이란, 일본, 중국, 필리핀 등 총 11개국 출신의 외국인 12명이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약5분 동안 한국에서의 생활과 경험담 등을 PPT자료로 만들어 한국어로 발표한다.

대회 심사는 서울ㆍ이촌ㆍ연남ㆍ이태원ㆍ영등포글로벌빌리지센터장이 수준별 한국어 실력 및 창의력, 문화전달력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이들 중 1~3등을 가려 최우수ㆍ우수ㆍ장려상을 각각 시상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각 참가자들이 스스로 한국어 실력을 점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른 외국인들의 한국어 실력을 보며 한국어 교육에 대한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이 행사를 추진하는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는 지난 2008년 4월에 개관해 지역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각종 생활 정보 지원 및 생활한국어 무료강좌 등 다양한 교육 문화프로그램으로 외국인의 한국 생활을 돕는 기관이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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