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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추석명절을 맞아 서울 지역내 도봉구, 은평구, 용산구 3개 지자체에서 제수용품 등을 값싸게 판매하는 농ㆍ수ㆍ축산물 직거래장터를 열어 눈길을 끈다.
이번 직거래장터에서는 지자체들간 자매결연도시의 특산품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우리 농수산물은 저렴하게 제공함은 물론 도농 상생발전 및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우선 도봉구에서는 20, 21일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무안, 진안, 함안, 부안 등 9곳의 자매결연 지자체에서 품질을 보증하는 사과, 배 등 과일류와, 한과 등 제수용품, 멸치, 젓갈 등 수산물 가공식품 및 지역 농·특산물을 판매한다.
이어 은평구에서는 24, 25일 양일간 구청광장에서 영월ㆍ단양ㆍ서천ㆍ진도ㆍ진안ㆍ영양ㆍ가평 등 구·동 자매결연도시의 곡물ㆍ과일ㆍ건어물ㆍ한우ㆍ생선 등이 판매되며, 부대행사로 임실군 필봉예술단의 농악과 사물놀이, 퓨전난타 등의 볼거리도 준비돼 있다.
특히 용산구는 오는 24일까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자매결연 지역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매결연 지역인 강원 영월, 경남 의령, 전남 담양, 제주 서귀포, 충남 당진, 충북 영동 제천 청원 총 8곳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낮거나 같은 가격에 판매중이다.
판매 품목을 용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한 후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구입 신청하면, 신청일로부터 3~5일 후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직거래 장터를 통해 도시 생활에서는 느끼기 힘든 시골 장터의 넉넉한 인심까지 듬뿍 가져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용준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 설명 = 도봉구, 은평구, 용산구가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열린 직거래장터 행사에서 주민들이 물건을 고르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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