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직장맘 방과 후 자녀걱정 덜어준다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09-13 15: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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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품교실 운영...어린이 안전보험 가입에 월~금요일 오후 5~9시 숙제·독서지도
[시민일보] 9월 말부터 학교가 끝난 후부터 엄마가 퇴근하는 시간까지 초등학생 자녀들을 대상으로 안전하게 보살펴 주는 자녀돌봄서비스인 '늘품교실'이 열린다.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홍섭) 신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서울특별시직장맘지원센터와 늘품교실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지원 협약식을 가졌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자녀들은 모두 어린이 안전보험을 가입시켜주며, 월요일~금요일 오후 5~9시까지 신수동 자치회관 3층 마을문고에서 담당 돌봄교사와 자원봉사 보조교사가 아이들의 숙제지도, 독서지도, 요일별 특별활동을 도와준다.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서울특별시직장맘지원센터(332-7171)로 하면 된다. 선착순으로 15명 모집한다.
신수동에 거주하는 직장맘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지만, 신청자가 많을 경우 100인 미만 사업장에 다니거나 비정규직 직장맘을 우대한다.
비용은 별도의 이용료 없이 한 끼당 3500원, 월 7만원 가량의 저녁식사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저녁식사는 신수동의 사회적 기업인 '행복마을'에서 저렴한 가격에 위생적이고 영양 가득한 식사를 제공한다.
조주연 신수동장은 "늘품교실을 통해 일하는 어머니들이 가정과 직장에서의 생활을 양립하는데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직장맘 간담회를 개최해 개선해야 할 점을 반영한 더 나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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