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봉사하며 커플인연 만들어보자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9-13 13: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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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남녀 연&연 봉사단 15일 발대
[시민일보] 자원봉사도 하고 '내 짝'도 찾는 이색 봉사단이 내달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개시한다.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미혼 남녀만을 대상으로 한 자원봉사단원 남녀 각 100명씩 총 200명을 모집중이다.

구는 지역내 거주자 또는 지역내 사업장에 근무하는 만 25~37세 미혼 남녀 재직자를 대상으로 '연&연 봉사단' 단원을 내달 5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연&연 봉사단은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하길 바란다'는 주민 제안 아이디어로부터 탄생했다. 일회성 미팅 행사가 아니라 월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자원봉사를 하며 인연을 발전시켜 나가는 '장기 프로젝트'인 셈.

이들은 직업, 특기, 연령을 고려해 최소 3개팀 이상으로 나뉘어 내달중 발대식을 갖고 매월 팀별로 봉사활동을 하는 한편 봉사단원 전체 모임도 반기별 1회 이상 가질 예정이다.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강동구자원봉사센터도 나서서 지역내 복지시설과 봉사단을 연결해준다. 자원봉사센터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나눔텃밭 봉사 등 기존 프로그램 외 봉사단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봉사단 가입을 원하는 대상자는 신청서, 재직증명서, 신분증 사본, 혼인관계증명서를 구비해 구청 가정복지과에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연&연 봉사단은 구민이 제안한 아이디어에서 시작된 프로젝트이다. 참가자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보람 있는 시간을 갖고 더불어 소중한 인연을 만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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