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친환경 LED등으로 밤길 밝힌다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09-12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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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산동·양평동 보안등 480개 바꿔달아
연간 3100만원 예산 절감...2020년까지 전량 교체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당산동과 양평동 일대의 노후한 나트퓸 보안등을 친환경 LED(발광 아이오드)조명으로 교체한다고 나섰다.
구는 12일 총 사업비 4억원을 들여 전체 보안등 1만95개 중 약 5%에 해당하는 480여개를 1차로 교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로 설치되는 52W LED 조명등은 기존에 설치된 100W 나트륨등과 비교하면 전기요금은 절반 이상 절약되고, 밝기도 10%이상 더 밝다.
또 LED 조명의 수명은 기존 나트륨 등에 비해 3~4배 가량 더 길고, 연간 127Mwh의 전력을 아낄수 있어 연간 3100만원 가량의 예산을 절감 할 수 있다.
아울러 연간 이산화탄소 배출량 또한 60톤 가량을 줄일 수 있어 소나무 2만1600그루를 심는 효과를 볼수 있다.
특히 보안등 불빛으로 인한 인근 주민들의 수면 불편을 방지하기 위해 빛공해 방지형 등기구로 전량 설치된다.
구는 2020년까지 지역내 1만95등의 보안등 전량을 친화경 LED 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이상일 도로과장은 "친환경 조명기구인 LED조명은 예산 절감 뿐만 아니라, 에너지 절약과 기후 온난화 방지에도 기여하는 시설이다"라며 "주민들의 안전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환경 보안등으로 교체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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