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옥상자투리땅에 배추텃밭 조성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11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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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살리고 이웃 나눔도
[시민일보] 서울 서초구 반포본동아파트 관리사무소 옥상에 친환경 배추텃밭이 조성됐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1일 진익철 구청장을 비롯, 자원봉사자, 주민 등이 참여한 '배추모종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텃밭 조성은 주민들의 의사에 따라 직접, 자발적으로 공동체 활성화 단체를 구성해 마을공동체 복원화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
주민들은 아파트관리사무소 옥상 571㎡(170평)에 상자 텃밭 1000개를 조성, 배추모종 2000포기를 심어 향후 주민 스스로 관리해 수확되는 배추는 사전 분양신청을 한 주민 332명에게 배추 5포기를 제공하고 나머지는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에게 전달하기로 했다.
한 반포본동아파트 입주자는 "무엇보다도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이웃들과의 소통이 이루어지고 더불어 사는 마을공통체 구성원이 되었다는 의식을 가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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