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휠체어 수리·세척·대여 한곳서 OK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9-10 15: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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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 12일 오픈
[시민일보]서울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2일 '은평구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센터(이하 수리센터)'를 개관하고 운영에 돌입한다고 10일 밝혔다.

그 동안 수리센터는 구산동 이면도로 비좁은 곳에 위치해 찾기도 힘들고 수리공간도 비좁아 이용자나 제공자 모두가 불편함을 겪어왔다.

이에 구는 이용자 접근성과 운영자의 서비스 여건을 개선해 서오능로(6차선) 녹번동 대로변 상가 1층 140.5㎡(약42평)의 넓은 공간에 수리센터를 마련했다.

수리센터는 은평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운영을 맡아 하며, 2명의 장애인을 수리센터에 채용했다.

수리센터에서는 장애인 이동기기 수리 및 대여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비스 이용 대상은 은평구 거주 장애인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에게는 부품값 기준 연간 20만원, 일반장애인은 연간 10만원까지 수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이동기기 무료 대여, 보장구 무료 세척 및 충전 서비스, 보장구 구입상담 및 사용법 교육, 장애인 동료상담 등 다양한 무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수리센터 개관으로 저렴하고 신속한 수리 서비스 혜택이 더 많은 장애인들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또한, 이번 2명을 센터에 채용한 것과 같이 장애인 일자리사업에도 노력을 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기반을 다져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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