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콩고)=AP/뉴시스】콩고 동북부에서 에볼라바이러스의 발병으로 15명이 사망했다고 보건관리들이 9일 밝혔다.
보건 관리들은 주민들이 에볼라바이러스에 대해 잘 모른다며 이 바이러스에 감염돼 사망한 사람들의 장례식 전에 시신을 씻으면서 감염 사례가 늘고 있다고 밝혔다.
에볼라바이러스는 땀을 포함한 신체 분비액을 통해 감염된다. 유행성출혈열 증세를 보이는 에볼라바이러스는 치료약이 없으며 치사율이 40∼90%에 이른다.
지난달 중순 동북부 이시로 지역에서 발병한 에볼라바이러스는 비아다나 등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번 발병은 콩고에서 9번째이지만 동북부 오트 웰레에서의 발병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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