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책솔이 서비스' 아시나요?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9-09 15: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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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싶은 책 신청 후 집 근처 도서관서 빌려

[시민일보] 앞으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 구립도서관 이용자들은 빌려보고 싶은 도서가 있는 특정 도서관을 찾아 힘들게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된다.

송파구립도서관 전체 9곳중 8곳이 10일부터 상호대차서비스인 '책솔이 서비스'를 도서관 이용자들에게 제공하기 때문이다.

구는 이날부터 거마도서정보센터를 제외한 구립도서관 8곳에서 상호대차서비스를 회당 최대 2권까지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이용자들은 대출 또는 열람하고자 하는 도서가 먼 거리의 구립도서관에 있을 경우라도, 송파구통합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해당 도서와 지정 도서관을 신청하면 가까운 도서관에서 편리하게 빌려볼 수 있게 됐다.

책솔이 서비스를 제공하는 도서관은 ▲거마도서관 ▲송파어린이도서관 ▲소나무언덕작은도서관(1~4호, 잠실본동) 5곳▲송파어린이영어작은도서관 총 8곳이다.

책솔이 서비스를 통한 도서 대출 기간은 최대 7일이며, 반납시 도서를 수령한 도서관에 반납해야 한다. 대출전 신청도서가 해당 도서관에 도착하면 도착 알림 문자(SMS)가 이용자에게 전송되며, 문자 수신후 3일내에 찾아가지 않으면 신청이 취소된다.

구 관계자는 “원하는 책을 찾아 이 도서관, 저 도서관으로 발품을 팔아야했던 구민들의 불편함을 크게 해소해 줄 것”이라며 “앞으로 책솔이 서비스를 지역내 마을문고 등 각종 도서관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파어린이도서관은 10일 오전 10시 책솔이 서비스 개시를 기념한 시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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