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면산에 오늘 '희망의 꽃' 심기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09 1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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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산사태 피해 복구 완료
[시민일보] 지난 해 여름, 산사태로 많은 피해가 발생한 서울 서초구 우면산에 '희망의 꽃' 6000본이 심어진다.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10일 덕우암 계곡 주변 우면산 산사태 복구 현장에서 벌개미취, 구절초, 부처꽃 등 초화 6000본을 지역내 어린이집 원생과 학부모, 주민 250여명이 함께 심는다고 9일 밝혔다.
도심 중앙에 위치해 한강과 청계산으로 이어지는 녹지의 중심축 역할을 하고, 서초구 도심의 허파와 같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우면산은 지난 해 7월 집중호우로 산사태가 발생해 많은 피해를 입었다.
이에 구는 지난 해부터 올해 6월까지 산사태 복구작업을 완료하고 이 곳에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가을초화를 심는 뜻깊은 자리를 만들기로 했다.
문경재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초화심기 행사는 안전하게 산사태 복구사업이 완료되었음을 주민들에게 보여줄 뿐만 아니라 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자연과 함께 호흡하고 아름다운 숲을 조성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고 밝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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