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또 성매매.. 라마다서울 호텔 영업정지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04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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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팀 단속 등 불법 퇴폐업소 근절 총력
[시민일보] 라마다서울 호텔(강남구 삼성동 소재)이 불법 성매매행위 장소 제공으로 추가 영업정지 3개월 처분을 받았다.
또 성매매를 알선한 룸살롱 '어제오늘내일3'는 영업정지 2개월 사전통지를 받았다.
4일 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에 따르면 라마다서울 호텔은 지난 2009년 4월 불법 성매매행위 장소 제공으로 경찰에 적발, 강남구와 3년간 소송 끝에 지난 6월부터 2개월간 영엉정지 처분을 받은 데 이어 지난 5월24일 성매매행위 장소 제공으로 또다시 적발됐다.
앞으로 이들 업소는 청문절차를 거쳐 영업정지의 행정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라마다서울호텔은 13일까지, ‘어제오늘내일3’은 10월4일까지 청문 절차를 마쳐야 한다.
하지만 이들이 행정처분에 불복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해당 업소가 영업정지 대신 과징금을 내겠다고 주장하거나, 심지어 소송을 하겠다고 나서더라도 전혀 두렵지 않다. 불법퇴폐업소를 근절하겠다는 게 목적이므로, 강남구는 이들과의 전쟁에서 끝까지 싸울 것”이라며 결연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한편 강남구는 이들 성매매 업소 뿐만 아니라 상습 불법퇴폐행위가 만연한 강남역, 선릉역 등 유흥업소 밀집지역을 불법퇴폐전담 T/F팀을 통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불법퇴폐 행위 근절을 위한 지속적인 단속과 홍보를 통해, 일부 업소들의 불법퇴폐행위로 인해 생긴 퇴폐문화 이미지를 일소하고, 강남구를 글로벌 세계도시 강남의 이미지에 걸맞는 깨끗하고 건전한 도시로 인식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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