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민 제안 12개 사업 선정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9-04 16:54: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2013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사업
[시민일보] 내년에 시행될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에 강북구(구청장 박겸수)의 지역 주민들이 제안한 12개 사업이 선정됐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은 주민들이 예산낭비 요인을 제거하기 위해 주민들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것.
구는 최근 서울시가 '2013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해 개최한 '참여예산 한마당'에서 구의 1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참여예산 한마당' 은 주민 직접제안 및 지역회의 제안사업에 대해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2013년도 서울시 주민참여예산사업을 결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서울시 주민참여예산 분과위원회의 심사를 최종 132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여기서 강북구는 12개 사업이 선정돼, 선정건수 별로는 서울 25개 자치구에서 관악구(13개)에 이어 2위다.
선정된 12개 사업에는 ‘아빠! 4.19가 뭐에요? 민주화의 횃불 4.19문화제’, ‘마을문화공동체를 위한 청년문화학교’, ‘강북구 장난감도서관’, ‘보행약자를 위한 걷기편한 계단 만들기’ 등이 서울시의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또 ‘지역아동센터내 상자텃밭 가꾸기 사업’, ‘어르신들의 행복한 모임터 고치기’, ‘공원 내 범죄 ZERO CCTV설치’, ‘오동근린공원 가로등 설치’, ‘자동제세동기 설치와 심폐소생술 교육확대’이 선정되는 등 강북구에서 제안한 20개 사업 중 12개 사업이 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구는 사업비에서도 ‘전통시장 활성화 가로환경(진입로) 개선사업(15억)’, ‘공원등 LED교체사업(2억8000만원)’ 등의 사업에서 총 31억1500만원을 확보하며 은평구(40억7200만원), 마포구(35억3500만원), 성북구(32억원)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이번에 결정된 사업은 오는 12월 서울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내년도에 시행될 예정이다.
구 기획예산과 관계자는 “이번 사업선정으로 강북구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지역사회 투자확대 및 지역의 소외계층과 사회적 약자들을 위한 사업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진용준 진용준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