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공무원 업무 스트레스 'OUT'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9-02 16: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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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심리상담 운영
[시민일보]서울 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9월부터 구청내에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해 활기찬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직원들의 스트레스는 개인적인 문제이기도 하지만 직원들의 의욕과 사기가 업무 성과로 이어져 개인에게 국한된 문제로 볼 수만은 없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구는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에 앞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사전 설문조사를 실시, 설문 결과 전직원의 75%가 직무와 대인관계로 인해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설문참여자 153명 중 144명(94.11%)이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이 개인건강 및 직장생활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으며, 137명(90%)이 심리상담 전문가 교육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고 답했다.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은 매주 화요일 오후 구청내 비 공개된 장소에서 직원 1명당 1시간 이내로 진행된다.

상담은 국립공주병원 소아정신과 과장과 서울시 어린이 병원장을 지낸 현 서초아동발달 연구소 정경은 고문이 맡아 자원봉사 형태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타구에 비해 업무량이 많은 우리구 직원들은 업무스트레스 정도가 상당할 것”이라며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으로 직원들의 심리적 안정감이 높아져 개인의 행복과 활기찬 조직문화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그동안 직원들의 근무여건 향상 및 조직내 건강한 대인 관계를 조성하기 위해‘구청장과의 대화’및‘직원 의료보장’등 직원 후생복지 프로그램을 다방면으로 지원해 왔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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