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풍수해 보험' 지원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8-30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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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비 최대 62% 보조
[시민일보] 서울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갈수록 예측하기 힘든 날씨 피해를 막기 위해 풍수해보험 가입을 주민들에게 장려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이란 소방방재청이 관리하고 민간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으로 피해액의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다.

현재 민간 보험의 경우 피해지원금이 턱없이 부족하고 까다로운 가입조건으로 인해 제대로 된 보상이 미흡한 실정이다. 반면 풍수해보험은 국가기관과 구가 보험료의 55~62%를 보조해 주민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단 1건의 피해도 전화 한통이면 재해에 다른 손해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살펴 보험금 지급이 일사천리로 이뤄진다. 태풍, 홍수, 강풍 같은 기상이변 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혜택이 돌아간다.

지역내 주택, 온실(비닐하우스)이 가입대상이며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치수방재과 혹은 동주민센터에 방문하여 비치되어 있는 가입동의서를 작성, 제출하면 된다. 보장기간은 1년을 원칙으로 2,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판매보험사는 동부화재, 삼성화재, 현대해상, LIG손해보험이다.

성장현 용산구청장은 “올 여름도 어김없이 몰아친 집중호우와 늦여름 맹위를 떨치고 있는 태풍으로 주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며 “본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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