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라벤 이어 '덴빈' 북상… 긴장 늦추지않는 동작구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8-29 14: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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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배수시설·간판 점검… 빗물받이 덮개 제거
[시민일보] 태풍 '볼라벤'이 전국을 휩쓸고 지나간 가운데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제14호 태풍 '덴빈'을 앞두고 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대비 태세에 나서고 있다.

29일 구에 따르면 아직까지 제15호 태풍 '볼라벤'의 커다란 피해 상황은 보고되지 않고 있다.

구가 29일 7시 기준 피해 현황을 집계한 결과 부상자 1, 차량 피해 2, 간판 파손 24, 지붕파손 1, 건물외벽 2건, 시설물 피해 5 등 총 34건의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구는 상황실에서 경찰, 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14호 태풍 '덴빈'의 이동 경로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구는 주민센터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공사장의 배수시설과 공사안내 간판 점검, 도로교통시설물, 현수막 점검, 무단으로 설치된 빗물받이 덮개 제거 및 청소를 실시하는 등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있다.

구는 각 기능부서와 동지원부서 팀장 책임하에 취약지역과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는 등 올해는 수해 및 태풍피해 없는 동작구를 만들기 위한 강한 집념을 보이고 있다.

구 관계자는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주민은 대피 준비를 하고 물이 집안으로 흘러가는 것을 막기위한 모래주머니를 준비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는 집밖으로 나가지 말 것”을 당부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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