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직원건강관리 프로그램' 큰 호응

박규태 / / 기사승인 : 2012-08-28 17: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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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서울 동작구(구청장 문충실)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한 '동작가족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직원들의 건강개선에 단단히 한 몫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지난 2월과 7월 상ㆍ하반기로 나눠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작가족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고위험군 질환관리군에서 정상군으로 건강개선자 26명, 체지방율 10% 이상 감소자 101명, 6개월 이상 금연 성공자 16명 모두 125명 직원들의 건강이 개선됐다고 28일 밝혔다.
건강 진단은 구청 대강당에서 동작구 보건소와 연계, 부스(6개)를 설치해 개인별로 고협압과 고혈당 등 대사증후군 등을 중점진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금연 희망자들에게는 그간 구가 금연 여부를 상시 살피는 등 중점 관리했다.
구는 건강 개선자에게는 당초 방침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해 직원 사기 진작을 도모했다.
이같은 건강관리 프로그램 운영은 지난 한 해 동안 직원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암에 걸리는 등 직원들의 건강이 악화되고 있다는 진단에 따른 것이다.
직원이 건강해야 주민 응대 서비스가 좋아지고, 서비스가 좋아져야 주민이 행복해진다는 것.
실제로 프로그램 운영 이후 동작구 전직원 대상 단체보장보험에서 지급된 보험금이 지난 해 2억1056만5000원에서 1억6016만원으로 크게 감소(47.4%)했다.
건강관리 프로그램의 효과를 톡톡히 본 구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희망자 참여에서 전직원 참여로 확대해 직원 건강 개선을 통한 최상의 행정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문충실 구청장은 “지난 한해동안 직원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암에 걸리는 등 악화되는 직원들의 건강을 보니 직원이 건강해야 대민서비스가 좋아지고 서비스가 좋아져야 주민이 행복해 진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규태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서울 동작구는 희망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해 125명의 직원들의 건강이 크게 개선됐다. 사진은 지난 7월 하반기 직원 건강을 체크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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