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 '국제안전도시 인증' 총력전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2-08-26 14: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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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말 공인신청서 제출... 관련기관장들 최종 의결
오는 12월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실사 대응 만전
[시민일보]세계보건기구(WHO)의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추진하고 있는 서울 강북구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서울 강북구(구청장 박겸수)는 최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3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위한 ‘강북구 국제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제안전도시 공인등재를 위해 이달 말 WHO 안전도시공인센터에 제출하게 되는 공인신청서의 내용을 최종 검토해 의결하고, 올 하반기 실시되는 스웨덴 카롤린스카 연구소의 현지실사에 사전 대비하기 위해 개최됐다.

회의에는 안전도시위원회 위원장인 박겸수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강북구지회, 강북구립ㆍ민간어린이집연합회 등 안전관련 유관기관의 단체장 등 19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교통안전, 가정 및 여가안전, 아동안전, 노인안전, 산업안전, 폭력예방, 자살예방 등 공인신청서에 기재할 내용에 관해 각 분야별로 협의와 검토를 했으며, 12월 6~7일 이틀 동안 실시되는 현지실사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또 안전도시위원회에 신규·변경위촉된 최정현 강북소방서장 외 2인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구에서는 이번 회의에서 최종의결된 공인신청서를 8월 하반기에 국제안전도시 공인센터에 제출하고, 12월 서면평가 및 현지실사를 거쳐 2013년도에 최종 공인을 받을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그동안 강북구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해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과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구민의 안전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확산에 노력해 왔다.”며 “강북구가 성공적으로 국제안전도시 공인돼 더욱 안전한 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구가 추진 중인 국제안전도시는 모든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사고로 인한 손상을 줄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능동적으로 노력하는 도시를 말한다.

전세계적으로 28개국 205개 도시가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안전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제주특별자치도, 수원시, 천안시 등 5개 자치단체가 공인을 받았고 부산광역시, 삼척시, 과천시 등 6개 자치단체가 공인을 추진하고 있다.

진용준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강북구는 최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3년 국제안전도시 공인인증을 위한 ‘강북구 국제안전도시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회의에서 발표를 하는 박겸수 강북구청장과 관계자들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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