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8-22 16: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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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스타일' 패러디 홍보 눈길
[시민일보]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이 서울 광진구청에도 불었다.
광진구청 지적과 공무원들이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을 홍보하기 위해 <강남스타일>과 개그 패러디를 활용한 동영상을 직접 찍어 눈길을 끈다.
이 구청 지적과 직원들은 지난 1995년부터 추진해온 '조상땅 찾아주기 사업'의 주민 참여율이 저조하자 적극 알리기로 최근 결정하고 직접 홍보동영상을 찍었다.
동영상(5분58초) 내용은 ▲일수꾼이 알려주는 '조상땅 찾기 신청 방법' ▲흥부와 놀부이야기로 알아보는 '땅 찾기' ▲노래와 율동으로 배우는 '땅 찾기' 다. <강남스타일> 춤으로 동영상을 마무리했다.

시나리오 작성부터 소품 마련까지 모두 직원들이 직접 참여했으며, 지난 6월부터 촬영을 준비했다고 구는 밝혔다.
조상땅찾아주기 동영상은 청사내 설치된 TV 또는 구청 홈페이지(부서 안내>도시관리국>공지사항)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조병현 지적과장은 “기존에는 팜플렛이나 안내문 등을 통해 획일적으로 홍보를 했었는데, 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구 정책에 대한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의 눈높이에서 재미도 주고 정보도 줘야겠다는 생각에 이번 동영상을 제작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직원들이 비예산으로 제작한 조상 땅 찾기 동영상이 구민들에게 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해 더 많은 구민들이 조상 땅을 찾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의 입장에서 차별화된 홍보환경을 구축해 구민과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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