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내년 예산편성 주민 목소리 경청

배소라 / / 기사승인 : 2012-08-22 16: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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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3일까지...참여예산제 시행
[시민일보]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내달 13일까지 구민들이 직접 예산편성에 대한 의견을 제안할 수 있는 ‘주민참여 예산제’를 시행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지난 해 조례를 제정하고 30명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구성해 올해부터 주민참여 예산제를 본격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구민들은 지난 20일부터 내달 13일까지 25일간 인건비와 법정경비를 제외한 2013년도 예산에 대한 의견 제시는 물론, 주민복리를 위한 사업제안과 예산절감 등 영등포구 발전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구민이 제안한 의견은 타당성과 적격성을 사전 심사해 분과위원회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를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한 후, 구의회 예산안 제출시 영등포 구 주민참여예산 의견으로 함께 제출하며, 최종 예산 편성 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된다.
영등포 구민이면 누구나 구청 홈페이지 주민참여방이나 구청 민원실, 동주민센터에 비치된 주민의견제안서를 작성해 우편이나 팩스로 신청할 수 있다.
조길형 영등포구청장은 “주민의 복지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의 살림살이를 주민과 함께해야 하며 지역의 구석구석까지 구에서 미처 생각하지 못하는 부분까지도 논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배소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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