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통과 높이 2.1m→3m 높여
[시민일보] 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마장지하차도 도로구조개선사업이 21일 첫 삽을 뜨고 착공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 건설되는 철도교량 및 지하차도는 총 공사비 156억(국비 55억, 시비 101억)이 투입돼 2013년 12월말 준공을 목표로 시행된다.
성동구 마장동에 위치한 중앙선 철도교량인 마장철교의 측면 차량의 통과 높이는 2.1m로 매우 낮아 마장축산물시장을 왕래하는 냉동탑차 및 소형화물차량은 통행시 교량 하부에 부딪힐까 하는 안전사고의 위험에 늘 노출돼 있었다. 실제 사고도 매우 빈번하게 발생돼 통과 높이를 충분히 확보해 줄 것을 요구하는 지역 주민들의 집단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왔다.
이번 공사를 통해 현재 2차선인 지하차도는 왕복 4차선으로 늘어나고 철도교량 밑 차량의 통과높이는 최저 3m로 높여 차량의 충돌사고를 방지할 계획이다.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각종 안전사고와 흉물처럼 도시미관을 저해했던 마장철교가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게 돼 철도 및 통행자의 안전운행이 확보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나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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